2026년 군인 군무원 당직근무비 수당(평일3만원, 휴일10만원)과 지급일 정리
| 2026년 군인 군무원 당직근무비 수당(평일3만원, 휴일10만원)과 지급일 정리 |
군 복무를 하며 24시간 밤을 지새우는 당직 근무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한 피로도를 동반하는 힘든 임무입니다. 최근 국방부 및 각 군 본부로부터 2026년 당직근무비 관련 새로운 지침이 하달되었습니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간부님들과 군무원분들에게는 수당의 변화가 가장 민감한 이슈일 텐데요.
1. 2026년 당직근무비, 얼마를 받게 되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내 통장에 찍히는 금액입니다. 이번 2026년 국방부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급 금액은 다음과 같이 확정(2026. 1. 1. ~ 12. 31. 적용)되었습니다.
- 평일 당직: 1일 1인당 30,000원
- 휴일 당직: 1일 1인당 100,000원
솔직히 말씀드리면, 평일 24시간 당직 근무 후 3만 원이라는 금액은 최저시급과 물가 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많은 아쉬움이 남는 액수입니다. 밤새 상황을 유지하고 긴장 상태를 유지하는 노동 강도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휴일 당직근무비가 10만 원으로 책정된 것은 고무적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하고 부대를 지키는 노고에 대해 최소한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수준으로 인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휴일의 범위'는 토요일, 일요일뿐만 아니라 법정공휴일과 '전투휴무일'까지 포함되므로, 해당 일자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10만 원 지급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2. 누가 받고, 누가 못 받나? (지급 및 제외 대상)
군 조직 특성상 다양한 근무 형태가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2026년 당직근무비 지급 대상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침에 명시된 내용을 명확히 정리해 드립니다.
가. 지급 대상
육해공군과 해병대로 전 부대 당직자(일직 및 숙직 근무자) 중 장교, 부사관, 군무원 총원이 해당됩니다. 즉, 규정에 의한 정식 당직 명령을 받고 근무를 선 인원이라면 수당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나. 지급 제외 대상 (주의 필요)
다음의 경우에는 당직근무비 지급에서 제외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지휘관 및 군기순찰 근무자: 지휘관 수당 등 별도 항목이 있거나 임무 특성상 제외됩니다.
- 교대 근무자: 지휘통제실, 상황실, 교환실, 수신소 등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9조의 적용을 받지 않는 교대 근무자는 당직비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
※ 개인적인 생각: 교대 근무자분들은 당직비 대신 시간외근무 수당 등 다른 보상 체계를 통해 근무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더 확실하고 두터하게 보장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대기 근무자: 위기조치반, 재난대책본부 등 위기 상황으로 증원되어 대기하거나, 과업 외 응급진료를 위해 대기하는 인원.
- 기타: 위병소 및 초소 내 근무자, 부대 당직 예규상 당직 근무에 포함되지 않은 근무자.
이번 지침은 지급 제외 대상을 명확히 하여 혼선을 줄였습니다. 특히 예규상 미포함된 근무자가 억울하게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근거를 유지할 경우 지급 가능하다는 단서 조항도 있으니 부대별 예규를 꼼꼼히 살피시기 바랍니다.
3. 지급 시기 및 행정 절차 (놓치지 마세요)
고생해서 근무를 섰는데 행정 착오로 수당이 누락된다면 그것만큼 힘 빠지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2026년 당직근무비는 언제 들어올까요?
- 지급 시기: 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다음 달 15일에 지급됩니다.
- 확인 사항: 전 부대장은 매월 15일에 당직비가 정상적으로 지급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며, 미수급자가 확인될 경우 즉시 소급 조치하도록 지침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만약 1월에 당직을 섰다면 2월 15일 급여 통장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침에는 '예산 재배정 요청 시 집행부대 주관 검토 철저'와 '미수급자 확인 시 즉시 소급'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각 부대 실무자들이 예산을 꼼꼼히 챙겨서 장병들이 피땀 흘려 일한 대가를 누락 없이 챙겨주라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또한, 각 부대별로 당직 체계 개선(감축) 노력을 경주하라는 강조 사항도 포함되어 있어, 불필요한 당직 소요를 줄이려는 움직임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 핵심 요약 및 마무리
- 기간: 2026년 1월 1일 ~ 12월 31일
- 금액: 평일 3만 원(아쉽지만 유지), 휴일 10만 원(확실한 보상)
- 제외: 교대근무자(상황실 등), 대기 근무자 등은 별도 수당 체계 적용
- 지급일: 익월 15일 (누락 시 행정 담당자에게 즉시 문의 필수)
24시간 밤을 새우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군인 및 군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평일 수당은 여전히 아쉬움이 남지만, 휴일 수당의 현실화와 명확해진 지급 기준이 여러분의 복무 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선 당직, 내가 챙겨야 합니다. 다음 달 15일, 급여명세서를 꼭 확인해 보세요.
※ 참고 자료 및 출처: 2026년 국방부 군인 처우개선간 당직근무비 지급 내용중
※ 안내: 최신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각 부대의 특수성 및 예규에 따라 세부 적용 사항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소속 부대 행정관리과 또는 재정 담당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